'미성년자 사생활 논란' 영제이, 잠정 활동 중단

류정민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8 14: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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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제이 sns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저스트절크 수장 영제이가 사생활 논란에 휘말린 후 잠정적으로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

 

영제이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저스트절크 아카데미에서의 모든 댄스 수업을 올해 중단할 예정이며, 이미 계획된 수업도 취소된 상태다.

영제이는 그동안 저스트절크 아카데미 합정점과 이대점에서 격주 목요일마다 수업을 진행해왔으나, 최근 발표된 새로운 시간표에서는 그의 이름이 빠지고 다른 남자 댄서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아카데미 측은 영제이가 올해 수업을 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안식년 개념으로 쉰다"고 전했다. 또한, 영제이는 아카데미에도 거의 나타나지 않고 있다.
 

영제이는 최근 미성년자 단원과의 교제 및 임신, 낙태 논란에 휘말렸다. 

 

영제이는 여자친구가 성인이 된 후 시작된 교제라고 해명했지만, 임신이나 낙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한편 영제이가 속한 저스트절크는 2016년 세계 힙합 댄스 대회에서 한국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였고, '아메리칸 갓 탤런트' 시즌 12의 8강에 진출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팀이다. 최근 엠넷 댄스 서바이벌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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