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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장유빈 [KPGA 제공] |
[알파경제 = 박병성 기자] 2024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대상과 상금왕 등 주요 부문을 석권했던 장유빈이 2년 만에 국내 무대로 복귀한다. 장유빈은 이번 시즌 KPGA 투어와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등을 병행하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유빈은 18일 KPGA 투어를 통해 "오랜만에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것이 어색하기도 하다"며 "KPGA 투어에 복귀한다는 소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2025시즌 LIV 골프에서 활동한 이후 다시 국내 팬들 앞에 서게 됐다.
장유빈은 지난 2024년 KPGA 투어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한국 남자 골프의 간판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당시 그는 투어 사상 최초로 단일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하는 이정표를 세웠으며, 총 6개 부문에서 타이틀을 획득했다.
해외 투어 활동 기간 중 장유빈은 기술적인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LIV 골프에서 활동하던 작년 초 비거리와 볼 스피드가 예상만큼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외국 투어를 순회하는 일정 속에서 정기적인 레슨을 받기 어려웠던 점을 주요 고충으로 꼽았다.
성적 면에서는 아쉬움이 남았으나,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의 경쟁을 통해 얻은 수확도 있었다. 장유빈은 호주의 캐머런 스미스를 언급하며 "그의 경기 운영과 위기관리 능력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이는 향후 그의 경기 운영 방식에 중요한 자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새 시즌을 앞두고 장유빈은 베트남에서 약 한 달간 전지훈련을 소화하며 전성기 시절의 기량을 회복하는 데 집중했다. 그는 2024년의 컨디션을 되찾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현재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 명확히 잡히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장유빈의 복귀는 침체된 국내 남자 골프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투어 통산 3승을 기록 중인 그의 합류로 2025시즌 KPGA 투어의 우승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알파경제 박병성 기자(sport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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