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살찐' 이장우 "2023년 안식년 곧 끝나"…10년만 아지트 방문 ('나혼산')

김다나 기자 / 기사승인 : 2023-11-30 18: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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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나 혼자 산다' 이장우가 10년 만에 찾은 아지트에서 힐링을 만끽한다.


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10년 만에 찾은 아지트인 경남 사천의 '비토섬'에서 힐링을 만끽하는 이장우의 모습이 공개된다.

10년 만에 찾은 섬에서 이장우는 상쾌한 아침을 맞이한다. 그는 "10년 전 어린 마음에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보자 해서 왔던 곳"이라며 한 달 정도 생활했는데 여기가 정말 좋더라고 자신만의 아지트인 '비토섬'을 소개한다. 신선한 공기를 한껏 마시고 바닷물까지 찍어 먹는 등 입으로 즐기는 모닝 산책을 하며 '팜유' 수석 연구원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 바다의 경치를 즐기던 중 갑자기 달리기 시작한 이장우는 2023년 안식년이 곧 끝난다라며 관리 중인 근황을 공개한다. 그 또한 기안84의 마라톤 도전에 자극을 받았다고. '팜유 왕자'도 뛰게 한 기안84의 선한 영향력이 혀를 내두르게 만든다.

그곳에서 자신의 10년 전 모습을 기억하는 동네 어르신을 마주쳤다. 반가워하던 이장우는 동네 어르신의 "살 많이 쪘다"라는 한 마디에 쭈굴 모드가 된다. 그런가 하면 한가득 쌓인 자연산 굴을 까는 어르신을 향해 미련 가득한 눈빛으로 눈을 떼지 못하는 이장우의 모습도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10년 만에 찾은 아지트에서 만끽하는 이장우에 힐링 휴가는 어떤 이야기로 채워질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오는 12월 1일 오후 11시 10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rosa33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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