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한국케이밸브 IPO 대표주관...2027년 코스닥 상장 목표

김혜실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3 14:56:24
  • -
  • +
  • 인쇄
하나증권 IB그룹 정영균 부사장(그룹장)(왼쪽 세번째), 한국케이밸브 안성민 대표이사(왼쪽 네번째), 수성에셋인베스트먼트 이율환 이사(오른쪽 첫번째)와 하나증권 임직원들이 대표주관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하나증권은 한국케이밸브와 대표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2027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한다. 

 

한국케이밸브는 산업용 버터플라이 밸브 제조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특화된 고성능 밸브 및 배관 기자재를 제조하며 유통하고 있다. 조선, 플랜트 등 기존 전문 분야에서 반도체, 석유화학, 발전소 등 초정밀 밸브 기술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3월 수성에셋인베스트먼트로부터 약 120억원의 투자금을 조달했으며, 이번 IPO 대표 주관사 계약을 시작으로 생산설비 증설과 R&D 투자,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정영균 하나증권 부사장은 “한국케이밸브는 국내 조선 및 산업용 밸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기업”이라며 “성공적인 상장을 위한 다각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어플

주요기사

빗썸, 3분기 순이익 1054억…전년比 34배 급증2025.11.15
두나무, 3분기 영업이익 2353억원…전년比 54% 증가2025.11.15
[마감] 코스피, 'AI 버블론'에 3.8% 급락…4010선까지 밀려2025.11.14
예금보험공사, 차기 사장 공모 착수…금융 공공기관 인선 본격화2025.11.14
신한캐피탈, 3억 달러 신디케이트론 성공2025.11.14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