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육아 통해 혐관 사돈의 좌충우돌 동거 로맨스 그려

![]() |
| (사진 = 각 소속사 제공)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노정의와 배인혁이 tvN 새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에서 사돈 관계로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는 내년 방송될 예정이다.
'우주를 줄게'는 서로 싫어하는 관계, 이른바 '혐관'으로 얽힌 사돈 남녀 우현진(노정의 분)과 선태형(배인혁 분)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형과 언니를 대신해 20개월 된 조카 우주를 함께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처음으로 육아를 경험하는 두 사람은 현실적인 어려움에 직면하며 성장하고, 서로에 대한 오해를 점차 풀어가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이 드라마에는 노정의, 배인혁 외에도 박서함, 최규리, 오현중, 구성환 등이 출연한다. 연출은 이현석, 정여진 감독이 맡았으며, 극본은 수진, 신이현 작가가 집필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