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김민재 방출 고려 중? 투헬 감독과 불화설 부상

박병성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1 15: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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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11일(현지시각) 독일 슈포르트에서 다소 충격적인 보도가 이어졌다.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를 1년 만에 방출할 수 있다는 소식이다. 이는 토마스 투헬 감독과 김민재 사이의 불화가 주된 이유로 꼽히며, 김민재가 지난 하이덴하임과의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뮌헨은 김민재를 나쁜 영입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그의 방출을 문제 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이적 첫 시즌에 이적료를 정당화할 만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뮌헨 내부에서는 김민재의 미래에 혼란이 발생했으며, 시즌이 끝난 후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불분명하다고 언급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김민재는 새로운 감독 아래에서 다음 시즌 자신의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뮌헨에 남아 주전 경쟁을 이어가고 싶어한다고 한다. 

 

투헬 감독이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뮌헨을 떠날 예정이기 때문에, 김민재에게는 아직 기회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 박병성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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