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대면 주담대 갈아타기 10일부터 취급 재개

이준현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6 15: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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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은행)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이 가계대출 규제를 완화한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6월 5일부터 중단했던 대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를 오는 10일부터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아울러 수도권 2주택 이상 보유자에 대한 생활안정자금 대출 한도를 1억원에서 2억원으로 확대한다.

대면 주담대의 모기지보험(MCI·MCG) 취급도 재개한다.

모기지보험은 주택담보대출 시 동시 가입하는 상품으로, 보험 미가입 시 소액 임차보증금을 제외한 금액만 대출이 가능해 한도가 줄어든다.

농협은행은 지난 2일부터 조건부 전세자금대출 취급을 재개했다. 지난달 30일부터는 비대면 직장인 신용대출 4종(NH직장인대출V, 올원직장인대출, 올원 마이너스대출, NH씬파일러대출)의 판매도 다시 시작했다.

 

알파경제 이준현 기자(wtcloud83@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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