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니콜라스 케이지, 32세 연하 일본인 부인 손 꼭 잡고 레드카펫

류정민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1 15: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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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류정민 기자]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2024 오스카 시상식을 32세 연하의 일본인 아내와 함께해 눈길을 끈다.

 

11일 외신에 따르면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나선 케이지는 클래식한 턱시도를 입고, 그의 아내 시바타 리코는 독특한 드레스로 단숨에 시선을 끌었다. 

시바타 리코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다섯 번째 부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커플은 2022년에 딸을 얻었다. 이 아이는 케이지에게 있어 세 번째 자녀다.

두 사람은 일본 시가현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나갔으며, 2021년 2월 16일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소규모 결혼식을 올렸다는 사실도 알려져 있다. 이들의 레드카펫 등장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며, 두 사람의 애정과 함께 할리우드에서의 그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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