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이영택 감독과 함께 배구 명가 부활 노린다

류정민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7 15:40:43
  • -
  • +
  • 인쇄
사진=GS칼텍스배구단, KOVO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GS칼텍스 여자프로배구팀은 새로운 사령탑으로 이영택 감독을 선임하며 팀 분위기 쇄신과 체질 개선 작업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구단은 "이영택 감독을 선임하며 2024-2025시즌 준비와 함께 팀 체질 개선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전했다. 

 

이영택 감독은 2000년부터 2015년까지 대한민국 미들블로커로 활약한 바 있으며, 선수 은퇴 후 현대건설, 국가대표팀 코치, 인도네시아 숨셀바벨뱅크 감독 등을 역임하며 지도자로서의 커리어를 쌓아왔다. 

 

구단은 이영택 감독의 젊은 리더십과 소통 능력을 높이 평가해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저를 선임해 주신 GS칼텍스에 감사드린다. 새로운 색깔로 배구명가 GS칼텍스의 영광을 재현시키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부임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영택 감독은 선수단과의 상견례 이후 4월에 열리는 아시아쿼터 선수 트라이아웃을 통해 GS칼텍스 사령탑으로서 첫걸음을 내딛을 예정이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

어플

주요기사

윤미래, 새 싱글 '숨' 발표…겨울 감성 담은 어쿠스틱 R&B2025.12.23
솔로지옥 시즌5, 1월 20일 공개 확정2025.12.23
한지민 주연 로맨스 드라마 내년 2월 안방극장 상륙2025.12.23
정국 자택 침입 시도 50대 일본 여성 입건2025.12.22
엑소, 정규 8집 'REVERXE' 발매 기념 쇼케이스 개최2025.12.22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