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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HN |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전북 현대의 전 사령탑 김상식 감독이 베트남 축구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낙점될 전망이다.
29일 스포츠 업계에 따르면 김상식 감독은 베트남축구협회와의 초기 회담에서 사령탑 직을 맡기로 큰 틀에서 합의를 보았으며, 현재 세부 사항에 대한 조율이 남아있다고 한다.
베트남 축구는 박항서 감독의 성공적인 지도 아래 큰 성장을 이룬 바 있으며, 박항서 감독 후임으로 김상식 감독이 그 뒤를 이을 것으로 보인다.
김상식 감독은 2021년 K리그1에서 전북 현대를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그 성과로 지도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의 지도 하에 베트남이 어떤 변화를 보일지 축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알파경제 박병성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