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박위, 열애 끝→오는 10월 부부된다

김다나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1 15: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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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지은 SNS 제공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걸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서울 청담동의 한 장소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이 예식은 가족과 지인들을 초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21일 각자의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송지은은 열애 공개 당시 “제 삶에 선물과도 같이 찾아온 소중한 사람을 소개한다”고 말하며 박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위 또한 송지은을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둘의 사랑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두 사람은 박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그들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았다. 특히, 교회에서 첫눈에 반한 이야기를 비롯해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송지은은 2009년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박위는 2014년 낙상 사고 이후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재활을 통해 일부 움직임을 회복하며 현재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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