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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tvN 드라마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눈물의 여왕' 최종회는 24.85%의 시청률을 기록, 이전 기록이었던 '사랑의 불시착'의 21.68%를 넘어섰다.
'눈물의 여왕'의 마지막 회는 주인공 홍해인(김지원 분)과 백현우(김수현 분)가 겪은 많은 시련과 고난을 극복하고 마침내 행복을 찾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극중 홍해인에게 집착하는 악역 윤은성은 홍해인을 포기하지 않겠다며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지만, 백현우가 그를 대신해 위험을 맞이한다.
이후 윤은성은 경찰의 총에 맞아 최후를 맞이하고, 백현우는 기적적으로 회복하여 홍해인과 다시 행복한 시간을 약속했다.
'눈물의 여왕'은 주연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이 뛰어난 연기력으로 매 회차를 섬세하게 이끌며 인기를 주도했다.
또한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등 조연 배우들과 특별 출연한 오정세, 송중기 등도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거듭났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