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4년 만의 복귀 현장서 취재진 피해 입성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6 16:06:05
  • -
  • +
  • 인쇄
KBS '불후의 명곡' 특집 녹화로 활동 재개 알렸으나 별도 경로 통해 이동하며 신중한 행보 보여

(사진 = 연합뉴스)

 

[알파경제 = 이고은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4년 만에 방송 복귀를 알렸으나, 취재진의 카메라를 피해 녹화장에 입장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16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2026 연예계 가왕전' 특집 녹화 현장에는 그의 복귀를 확인하려는 취재진이 몰렸으나, 이휘재는 공식적인 노출 없이 다른 경로를 통해 이동했다.

 

이번 특집은 이휘재를 포함해 조혜련, 홍석천, 박준형, 김신영, 박성광 등 유명 방송인들과 배우 송일국, 오만석 등이 출연하는 대규모 기획이다. 특히 지난 2022년 활동 중단 이후 캐나다로 떠났던 이휘재의 출연 소식은 연예계와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휘재는 취재진이 대기하던 통상적인 경로 대신 별도의 통로를 이용해 녹화장 내부로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침부터 현장을 지키던 취재진과 팬들은 그의 모습을 직접 확인하지 못한 채 발길을 돌려야 했다.

 

이휘재의 이번 복귀는 그간 제기되었던 '은퇴설'을 불식시키는 행보로 풀이된다. 그는 과거 층간소음 갈등과 놀이공원 장난감 비용 미지급 의혹 등 사생활 관련 논란이 잇따르자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출국하며 사실상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복귀의 전조는 가족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감지되었다. 그의 배우자 문정원은 지난 3일, 약 3년 만에 캐나다에서의 일상을 담은 사진을 게시하며 대중의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해당 게시물에는 '어느새, 3월. 2026년'이라는 문구가 포함되어 복귀 시점과 맞물려 해석되었다.

 

KBS 측은 이번 '2026 연예계 가왕전'이 오는 28일과 내달 4일, 총 2회에 걸쳐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휘재가 오랜 공백을 깨고 대중 앞에 서는 모습은 해당 방송을 통해 공개될 전망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주요기사

차은우, '200억 탈세' 논란 속 日 사진전 개최2026.03.16
아일릿, 4월 30일 신보 '마밀라피나타파이'로 컴백2026.03.16
병역법 위반 혐의 송민호, 재판 연기 후 시사회 참석2026.03.16
이프아이, 4월 컴백 확정… 재정비 후 복귀2026.03.16
SBS '우리들의 발라드' 시즌2 참가자 모집 시작2026.03.16
뉴스댓글 >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상하이방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