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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FM4U 제공 |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하하의 아내 가수 별이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7일 방송된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에 출연한 별은 육아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한 청취자가 별에게 "오전 11시에 밖에 나오니까 너무 좋지 않냐. 오늘 토크 화수분 터지는 것 같다"고 하자 "요즘 이 얘기를 많이 듣는다"고 답했다.
이어 별은 "누가 말 못하게 하냐고 물어보더라. 하고 싶은 말을 쟁여놓는다. 애들 앞에서 말할 수가 없다"며 육아의 어려움과 고립감을 표현했다.
이에 이석훈이 "누가 별을 내향인이라고 하냐, 얘도 간헐적이다"고 농담을 던지자 별은 "어른들이랑 말하는 게 그립다. 그래서 이런 데 나오면 말을 너무 많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별은 가수 하하와 2012년에 결혼하여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새 디지털 싱글 '진심'을 발매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