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이다현, 미모+실력으로 인도네시아 홀렸다

류정민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2 16: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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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이다현 선수가 인도네시아에서까지 주목받는 체육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유력 일간지 ‘피키란 라카얏’은 이다현 선수가 현재 한국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 팀에서 활약 중임을 조명하며, 그녀의 인기가 상당함을 전했다. 

이다현 선수의 활약은 메가와티 항에스트리 페르티위 선수가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에 입단하며 인도네시아에서 여자배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이다현 선수는 2021 KOVO 컵대회 라이징스타와 2021-22 V리그 여자부 베스트7로 선정되는 등 눈부신 성과를 이루어왔다. 현재 2023-24 정규시즌에서도 세트당 블로킹 6위에 오르며 뛰어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의 인기는 가족사까지 조명되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다현 선수의 어머니인 류연수 씨는 배구선수 출신이자 슈퍼모델로도 활동했으며, 이다현 선수 또한 어머니와 마찬가지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등 배구를 통해 빛나는 성취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가족 모두가 스포츠와 모델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이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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