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 열기↑...새 얼굴 누가 될까

박병성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4 16: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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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HN 제공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2024-25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11일부터 12일까지는 'KB금융그룹 제39회 전국남녀 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24-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가 열린다.

 

선발대회는 500m, 1,000m, 1,500m의 개인 종목별 순위 점수를 합산해 종합 순위를 결정하며, 최종적으로 남녀 각 8명씩 총 16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미 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김길리(성남시청)는 자동 선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황대헌(강원도청)과 박지원(서울시청) 등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의 참여가 예정되어 있어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MHN 제공

알파경제 박병성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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