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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독박투어2' 장동민이 딸 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오는 3일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에서는 말레이시아 여행을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말라카 현지 맛집부터 네덜란드 광장 등 시내 투어를 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유세윤의 추천으로 특제 소스에 꼬치를 담가 먹는 ‘훠거’ 식당으로 향한다. 김준호는 푸짐하게 여러 메뉴를 주문하고 지난 라오스 여행 때 먹은 신닷 느낌 같다며 설레어 한다. 잠시 후 요리가 나오자 모두 소스 맛이 예술이라며 맥주 안주로 최고라고 입을 모은다.
든든하게 배를 채운 이들은 이날 낮에 갔었던 ‘네덜란드 광장’을 다시 한번 찾는다. 장동민은 낮에 세윤이 없이 갔었는데 마차 같은 예쁜 인력거를 봤었다. 이번엔 야경도 볼 수 있겠네라며 잔뜩 기대한다.
화려한 장식으로 꾸며진 인력거인 트라이쇼가 나타나자 장동민은 "우리 딸이 반짝이는 거 진짜 좋아하는데~"라며 아빠미소를 짓는다. 홍인규 역시 "우리 딸도~"라며 호응하고 김준호는 40대 아저씨라면 핑크지~라고 외친 뒤 트라이쇼에 탑승해 웃음을 자아낸다.
트라이쇼 체험 후 ‘독박즈’는 둘째 날 숙소로 돌아가 휴식을 취한다. 이때 김준호는 가장 먼저 빠르게 샤워를 끝낸 뒤 숙소 천장에 달려 있는 선풍기에 머리를 갖다 댄다.
이를 본 유세윤은 폭소를 터뜨리며 형은 머리숱이 많아서 금방 안 마를 텐데라고 해 짠내웃음을 안긴다.
한편 ‘니돈내산 독박투어2’는 오는 3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알파경제 박병성 기자(bizoldman@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