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대한축구협회 |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은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U-23 아시안컵을 앞두고 마지막 준비에 한창이다.
황 감독은 팀의 해외파 차출 문제와 부상 등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하고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12일 대한축구협회는 황선홍 감독과 팀의 준비 상황을 담은 훈련 스케치 영상과 감독의 출사표를 포함한 영상 자료를 공개했다.
황선홍 감독은 "카타르 현지에 잘 도착했다. 해외파 및 부상 이슈로 인한 어려움이 있지만, 이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10회 연속 올림픽 진출에 성공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회는 B조에서 매우 강한 상대들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으며, 조별리그를 통과한다 하더라도 8강에서는 호주 또는 카타르와 같은 강팀과의 맞대결이 예상된다.
황선홍호의 첫 경기는 17일 UAE와의 대결로, 이는 팀의 파리 올림픽 진출 여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알파경제 박병성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