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한금융지주, 루트로닉 대주주 등극 외 19일 주요뉴스 써머리

김우림 / 기사승인 : 2023-07-19 17: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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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전경. (사진=신한은행)

 

[알파경제=김우림 기자]

◇ 신한금융지주, 루트로닉 대주주 등극

인공지능분석프로그램 <타키온>에 따르면 신한은행그룹이 루트로닉의 대주주로 등재됐다. 루트로닉에 대해서 신한투자증권은 3.83%를, 신한은행은 1.26%를 각각 취득했다. 합쳐서 5.09%이다. 국내 규정은 5%가 넘으면 대주주로 간주하고 공시 의무를 부과한다.

◇ 충남 등 13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윤석열 대통령이 세종시, 충북 청주시·괴산군, 충남 논산시·공주시·청양군·부여군, 전북 익산시·김제시 죽산면, 경북 예천군·봉화군·영주시·문경시 등 13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 ‘SG 폭락사태’ 주범 CFD 거래요건 강화

금융위원회가 차액결제거래(CFD)와 관련한 거래 문턱을 높이고 공시 투명성도 제고하기 위해 ‘금융투자업규정’ 일부 개정고시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에는 CFD 매매·중개 영업을 하는 증권사가 매일 금융투자협회에 투자자의 CFD 잔고를 제출하도록 하는 근거가 담겼다.

◇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적립금액 1조1천억원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해 도입된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가 1년간의 유예기간에 41개 금융기관의 296개 상품이 승인된 것으로 집계됐다. 6월 말 기준으로 296개의 승인 상품 중 223개가 판매·운용되고 총 적립 금액은 약 1조 1천억원으로 3월 말(1분기 말)보다 8천억원 늘었다.

◇ ‘환급률 100% 이상’ 단기납 종신보험 없어진다

최근 단기납 종신보험 판매가 과열되자 금융감독원이 보험사 건전성 악화와 불완전판매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며 상품구조를 개선하기로 했다. 또한 100세 만기 운전자보험 등 일부 보험상품의 과도한 만기 확대도 제한된다.

 

코스피가 2,610선을 밑돈 채 강보합세로 거래를 마친 1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0.62포인트(0.02%) 오른 2,608.24로 집계됐다. (사진=연합뉴스)


◇ 약세 보이던 코스피, 마감 앞두고 소폭 반등성공

상승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2포인트(0.02%) 오른 2608.24에 거래를 마쳤다. 수급별로 개인의 나홀로 사자세를 이어가며 3783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9억원, 3264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 산업부 ‘바이오경제 2.0 추진방향’ 발표

정부가 바이오의약품 제조 기술의 초격차를 확보하고 바이오신소재 등 바이오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030년까지 바이오경제 생산 규모 100조원, 수출 규모 500억 달러 목표를 달성한다는 내용의 ‘바이오경제 2.0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 내년 최저임금 시급 9860원 확정

최저임금위원회가 밤샘 논의 끝에 15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급 9860원, 월급(209시간 기준) 206만 740원으로 결정했다. 올해(시급 9620원·월급 201만 580원)보다 2.5% 높은 수준이다.

◇ 올해 장마철 차량 침수 1500대 육박

손해보험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19일 오전 9시까지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차량 침수 피해 신고는 1453건에 추정 손해액은 134억 2300만원으로 집계됐다.

◇ 북, 새벽에 SRBM 기습발사

북한이 한미 간 새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출범과 미국 전략핵잠수함(SSBN)의 부산 입항에 반발하며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각각 550여km를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

◇ 국정원 “北해커, 우리 기업 해외지사 위장취업 시도하다 발각”

북한 정보기술(IT) 인력이 최근 우리나라 에너지 기업의 해외 지사에 취업을 시도하다 정보당국에 발각됐다. 해당 인력은 위조된 여권과 졸업증명서를 제출하고, 고용계약서를 작성하려고 하는 등 교묘하고 대담한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석면 함유에 따른 발암 논란 휘말린 존슨즈 베이비파우더. (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 J&J, 베이비파우더 발암 재판 패소

미국의 거대 헬스케어 기업 존슨앤드존슨(J&J)이 자사 베이비파우더의 발암 논란을 둘러싼 소송에서 패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법원은 암 환자 앤서니 에르난데스 발데스(24)의 손해배상 청구를 받아들여 J&J에 1천880만 달러(약 240억원) 배상을 평결했다.

◇ 코로나 확진자, 1주 새 22% 늘어 일평균 2만6천명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7월 2주(9~1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만 6953명으로 1주 전보다 22.2% 증가했다고 밝혔다. 향후 유행세를 가늠할 수 있는 감염재생산지수는 3주째 1보다 높아 유행 확산이 우려된다.

◇ ‘원전 폐쇄 의혹’ 文정부 김수현 전 비서관 불구속 기소

대전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태훈)가 문재인 정부의 월성 1호기 원전 조기 폐쇄 의혹을 받는 김수현 전 청와대 사회수석비서관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 국무조정실 감찰팀, 부실대응 의혹 충북경찰청 감찰

국무조정실이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 112신고 부실 대응 의혹을 받는 충북경찰청을 감찰했다. 검찰은 사고 발생시간 1∼2시간 이전에 112 신고가 각각 한 차례씩 있었다는 사실을 근거로 흥덕서와 오송파출소가 적절한 대응을 했는지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알파경제 김우림 (anarim89@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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