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원, 러블리 매력 한도 초과 ('마이데몬')

박병성 기자 / 기사승인 : 2023-12-04 18: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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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마이데몬’ 이지원이 러블리 매력이 돋보이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마이데몬’에서 이지원이 사랑스러운 연기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지원은 극 중 미래F&B 홍보팀 대리 최정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4회에서 정미는 정구원(송강 분)과 시간을 보내고자 환영회 겸 회식을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도희(김유정 분)와 함께 참석한 구원을 보고 실망한 데 이어 테이블 아래에서 손목을 잡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는 “오늘 대인운이 안 좋더라니 역시 미신은 배신 안 해”라며 극중 사내 점성술사다운 허탈함을 표했다. 진탕 술에 취해 빨개진 얼굴로 동료들에게 들려가면서도 귀여운 주정을 부리는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이처럼 통통 튀는 매력과 사이다 화법으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은 물론, 홍보팀 3인방의 티키타카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지원은 전작 SBS ‘악귀’에서 악귀에 씌여 예민하고 날카로운 인물을, JTBC ‘백일장 키드의 사랑’에서는 질투심 많지만 어른스러운 속내를 가진 인물을 완벽 소화하며 넓은 연기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한편 ‘마이데몬’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알파경제 박병성 기자(bizoldman@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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