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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8일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3월 15일 21시 삼체 설명회 치지직 라이브' 공지를 올렸다.
주호민은 이날 최근 논란이 된 '특수교사 고소 사건'에 대한 자신의 입장과 향후 계획에 대해 이야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호민은 지난 1일과 27일에 두 차례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사건에 대한 자신의 시각과 허위보도에 대한 해명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변호인단이 아동,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녹취록을 공개하며 싸우자고 제안했지만, 주호민은 사건을 원만하게 해결하고자 하며 변호인단을 해임했다고 밝혔다. 이후 일부 매체에서 변호사들이 사임한 것을 마치 변호를 포기한 것처럼 보도한 것에 대해 지적했다.
주호민은 아들이 학교에서 벌인 행동이 왜곡되어 보도된 점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아들이 2학년 자폐아이며, 어린 아이의 단순한 행동이 성적인 목적으로 잘못 묘사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 현황도 공개하며, 일부 악플러들이 고소 사실을 모른 채 악성 댓글을 계속 달고 있음을 언급했다. 그는 악플러들에게 경고하는 메시지도 전달했다.
오는 15일 예정된 라이브 방송에서는 이러한 사건의 총정리와 더불어, 법원이 특수교사 A 씨에 대해 내린 벌금 200만 원의 선고 유예 결정과 A 씨 변호인의 항소 의사 등 최근의 진행 상황에 대한 이야기가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