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전기차 맹비난..."친환경 다 X소리"

류정민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5 18: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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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캡처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god 박준형이 전기차를 대놓고 비판했다. 

 

박준형은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 출연해 전기차에 대한 단점을 솔직하게 밝히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개그맨 이용주는 박준형에게 "민수가 34세인데 최근 새 차를 뽑고 싶어 한다. 사고 싶은 차가 포르쉐 타이칸인데, 전기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준형은 "난 전기차 싫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히며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전기차의 안 좋은 점이 있다. 사람들이 전기차를 사는 게 환경적이라고 하는데 그거 진심 다 X 소리다. 중간에서 누가 돈 벌려고 그러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전기차는 뭐 하나 고장 나면 조진 거다. 그 자동차 X같다"며 "테슬라는 직접 구동형 모터라서 변속 필요 없어서 밟으면 그냥 바로 가지 않냐. 근데 운전 못 하는 사람들이 앞으로 추월하려고 부왕~하면서 가는데 그걸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모른다. 요새 제일 싫어하는 게 스쿠터다. 헬멧 쓰지도 않고 스쿠터를 모는데 (전기차와) 같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또한 "테슬라는 어차피 나한테 안 올 거니까 X까라. 그리고 지금 전기차는 웃긴 게 심지어 더 비싸다. 핸드폰 맨 처음 나왔을 때, TV는 또 어떻고. 결혼할 때 580만원 주고 샀는데 나중에 180만원 돼 있다. 같은 맥락"이라며 비판을 이어갔다. 

 

박준형의 이같은 소신 발언에 누리꾼들은 "저 형 진짜 솔직하다", "맞다, 전기차 쓸데없이 비싸다", "진짜 친환경 맞나?" 등 공감을 자아냈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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