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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린브랜딩) |
이민우는 최근 미국 뉴욕 소호에 위치한 파크 웨스트 갤러리에서 진행된 한국 예술가 특별전 ‘SoHo’s Got Seoul’에 작가로 참여했다.
데뷔 후 음악뿐 아니라 다양한 미술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예술관을 표현해 왔던 이민우는 ‘SoHo’s Got Seoul’에서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독보적인 색깔을 지닌 예술가로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My Crowns Make Me Happy’, ‘Pure’ 등 총 4개의 작품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많은 관계자들과 현지 팬들이 뜨거운 극찬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유명 배우 로빈 윌리엄스의 딸이자 영화감독으로 활약 중인 젤다 윌리엄스, 밴드 니코틴 돌스의 보컬 샘 등 많은 유명 인사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이민우의 작품을 감상했다. 젤다 윌리엄스는 자신의 새 영화 시사회에 이민우를 초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내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는 이민우를 비롯해 배우 고준, 가수 솔비, 설치미술가 최재용, 영화감독 심형준 등 국내에서 주목받는 예술가 5인이 참여해 주목받았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은 뉴욕 총영사관 공식 초청을 받아 만찬을 즐기는 등 영광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이민우는 음악과 미술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작품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작가로서 꾸준히 도전할 예정이다. 또한 K-아트를 이끌어나갈 주역으로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SoHo’s Got Seoul’는 오는 3월 1일까지 진행된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rosa3311@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