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 폭행' 유튜버 웅이, 벌써 자숙 끝?..."팬들에 죄송"

류정민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6 18: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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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웅이 유튜브 캡처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전여친 폭행 논란으로 자숙 시간을 가지던 유튜버 웅이가 1년 만의 활동 재개 소식을 전했다. 

 

웅이는 방송을 통해 법적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에 대한 오해와 사실 관계를 바로잡고자 했다. 또한, 과거 사건과 관련해 경찰 조사 과정에서의 느낀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웅이는 과거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며, 손편지를 통해 실망을 안겨드린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손편지에는 "많은 실망감을 안겨드려서 죄송하다. 지난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제 자신을 다시 한번 뒤돌아보며 반성하는 시간을 가진 것 같다. 제가 얼굴이 알려져 있는 직업이다 보니 누구를 만나든 때론 제 언행에 있어서 행동 하나하나 조심하며 조심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모습이 많았던 것 같다"고 반성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자숙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나오냐", "착한 이미지였는데 실망이다" 등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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