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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나 혼자 산다’ 팜유 왕자 이장우가 ‘굴밭 프린스’에 등극한다.
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10년 만에 찾은 아지트 섬에서 굴 먹방으로 행복을 만끽하는 이장우와 큰형님의 소원을 위해 김광규를 숲속 작업실에 초대한 코드 쿤스트의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선 공개된 영상에는 이장우가 천혜 굴 산지인 경남 사천 비토섬 앞 바다에서 자연산 생굴 맛에 매료된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저게 다 굴이에요”라는 이장우의 소개와 함께 섬을 둘러싼 굴밭의 어마어마한 규모를 눈으로 확인한 무지개 회원들은 입을 떡 벌리며 감탄한다.
특히 굴 맛에 ‘극락’을 체험한 그는 “돈으로 살 수 없는 맛이다”, “입천장에서 뇌까지 때리는 맛”이라며 극찬을 쏟아낸다. 탱글탱글한 굴 비주얼에 스튜디오에선 “진짜 부럽다”, “너무한다” 등 부러운 반응이 이어진다고.
이어 이장우는 미리 주머니에 챙겨온 초고추장과 소주를 꺼내며 ‘팜장우’다운 철저한 준비성을 보여 준다. 기안84는 “잘했다 장우야. 네가 한 것 중 제일 잘한 것 같다”라고 칭찬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알파경제 박병성 기자(bizoldman@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