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3’ 납치된 유승목을 구해라...이진욱X이하나 일촉즉발 전개 '예고'

김경식 / 기사승인 : 2019-06-22 14: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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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엔=김경식 기자]

'보이스3’ 골든타임팀은 납치된 유승목을 구하고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

지난 시즌, 방제수(권율 분)의 집을 찾았다가 신경독이 든 물을 먹고 납치당했던 나홍수(유승목 분) 계장. 출동팀이 늦지 않게 방제수의 작업실 안, 비밀 공간을 찾아 목숨을 구했다.

그런데 나홍수가 또 한 번 위기에 처했다. 카네키 마사유키(박병은 분)의 종범에게 납치된 것. 사전 공개된 13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강권주(이하나 분)와 도강우(이진욱 분) 모두 이 납치 사실을 알게 됐다.

나홍수 계장은 납치되기 전, 도강우에게 종범에 대한 결정적 단서를 제공했다. 후지야마 코이치(이용우 분)를 처음 목격하게 된 클럽 블랙홀에는 그를 감시하던 또 다른 사람이 있었고, 나홍수 계장이 ‘왼쪽 눈을 덮은 머리, 다부진 체격’의 남자(태항호 분)가 포착된 CCTV 사진을 문자로 전송했던 것.

그리고 도강우 역시 그를 본 적이 있었다. 바로 나오미(윤송아 분) 살인 사건 현장에 있던 마사유키의 서포터즈 중 한 사람이었기 때문. 도강우는 과연 두 사람이 동일인임을 알아볼 수 있을까.

이번 사건을 통해 강권주와 도강우의 공조가 다시 한 번 이뤄질 수 있을지, 나홍수 계장을 무사히 구해낼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위 영상엔 “너도 곱게 죽긴 틀렸다. 재촉하지 않아도 조각내 줄테니까”라는 섬뜩한 목소리 역시 담겼다.

나홍수 계장의 생사를 장담할 수 없을 것으로 예측되는 바. 시청자들은 “두 번의 기적은 없을 것 같아 불안하다”면서도, “이번에도 도강우가 구해줄 거야”, “나계장님 살고 골든타임팀이 더 이상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등의 바람을 드러내고 있다.

보이스3 (사진=OCN)

알파경제 김경식 (kks78@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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