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유리, 촬영 중 입은 찰과상 공개 ‘리얼 연기 후유증’

김경식 / 기사승인 : 2020-04-09 15: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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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엔=김경식 기자]

‘편스토랑’ 이유리 (사진= KBS 2TV 제공)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유리의 멍투성이 팔뚝이 공개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완도산 전복’을 주제로 한 5인 편셰프(이경규, 이영자, 이정현, 이유리, 오윤아)의 메뉴 대결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그중 이유리는 자타가 공인하는 리얼 연기의 예상 밖 후유증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할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유리는 평소와 달리 지쳐있는 모습으로 잠에서 깨 앓는 소리를 하며 방에서 나왔다고. 이어 구급상자를 꺼내, 어디가 아픈 것은 아닌지 모두의 궁금증을 유발했다고 한다.

이유리가 구급상자를 꺼낸 것은, 팔 여기저기에 난 찰과상을 치료하기 위해서였다. 드라마 촬영 중 몸 사리지 않는 리얼한 연기를 하며 생긴 상처였던 것. 이유리의 멍투성이 팔을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기함하며 걱정의 목소리를 쏟아냈다고 한다.

도경완은 “드라마 촬영하는데 저렇게까지 다치나?”라고 물었고 곁에 있던 이영자는 “이유리가 연기를 진짜 리얼하게 하지 않나”라며 안타까워했다고.

같은 연기자인 오윤아 역시 이영자의 의견에 동의한 후 “연기자들은 다치는 경우가 많다. 목 졸리는 장면에서 진짜 졸린 적도 많다”라고 자신의 경험담까지 전하며, 배우들의 고충을 알렸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처럼 밝은 에너지를 놓치지 않는 이유리는 열정적으로 연기를 함께 해준 배우들에게 감사 표시를 전하며 기력 회복을 위해 8번째 메뉴 대결 주제인 ‘완도산 전복’을 활용한 자신만의 보양식 4합으로 아침 밥상을 차렸다는 전언이다.

매 작품 리얼한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는 배우 이유리의 남모를 고충, 그녀만의 특별한 보양식 4합은 오는 10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파경제 김경식 (kks78@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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