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GOOG.O)의 웨이모, LA까지 자율 주행 무인 서비스 확대 추진

김지선 특파원 / 기사승인 : 2024-01-22 01: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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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 로고.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알파벳 구글의 자율 주행 부서인 웨이모가 무인 서비스를 확대한다. 

 

로이터 통신은 20일(현지시간) 웨이모가 캘리포니아 공익 위원회에 무인 서비스를 로스앤젤레스에서 확대하기 위한 허가 신청을 했다고 보도했다.

 

웨이모는 이 면허가 허가된다면 현재 시험 운행 중인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의 최대 도시에서 전체 운영이 가능하며 현재 새로운 무인 자율주행을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웨이모 무인 자동차. (사진=웨이모)

 

톰슨 로이터에 따르면 웨이모는 이번 달 애리조나 주 피닉스의 고속도로에서 운전자 없이 완전 자율 주행 승용차를 테스트 할 계획이다. 또한 수도권 뿐만 아니라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웨이모는 또한 SNS 게시글에 로스앤젤레스의 정책 입안자, 응급 대응자 및 지역 사회 기관과 협력해 차량 호출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들은 서비스가 언제 시작될지에 대한 세부 사항은 제공하지 않았다. 

 

한편, 웨이모는 지난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가 강력한 규제 조사를 받은 직후 상업용 자율주행 트럭 기술 개발 노력을 연기한 바 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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