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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X금속) |
[알파경제=(고베)우소연 특파원] JX금속이 최대 2,500억엔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니케이)이 12ㅇ리 전했다. 최대주주인 ENEOS홀딩스는 공개매수에 응해 보유 주식 일부를 매각한다. JX금속은 경영 독립성을 높이고, 반도체 소재 사업에 더 기민하게 투자할 체제를 갖추겠다는 방침이다.
공개매수가 성립하면 ENEOS홀딩스의 보유 비율은 현재 42.38%에서 약 36%로 낮아질 전망이다. 다만 JX금속은 여전히 ENEOS홀딩스의 지분법 적용 회사로 남는다. JX금속은 2025년 3월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에 상장했으며, 당시 ENEOS홀딩스는 보유 지분의 57.6%를 이미 매각한 바 있다.
공개매수 가격은 20일 결정되며, 매수 기간은 21일부터 6월 17일까지다. JX금속은 5월 8일까지 1개월 평균 주가인 4,848엔 또는 5월 20일 종가 중 낮은 가격에서 10%를 할인한 수준으로 사들일 계획이다. 자금은 전환사채 2,500억엔 발행으로 마련한다.
같은 날 열린 2026년 3월기 결산 설명회에서 하야시 요이치 사장은 ENEOS홀딩스의 40% 넘는 지분 보유에 대해 자본 정책의 유연성 확보 측면에서 최적의 자본 구성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JX금속은 반도체 재료 등 새롭게 집중하는 분야를 ‘포커스 사업’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 사업의 2026년 3월기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37% 늘어난 710억엔이었다. 2027년 3월기 연결 실적은 순이익 1,140억엔, 매출액 9,300억엔으로 전망됐다. 한편 ENEOS홀딩스는 매출의 약 90%를 석유 제품이 차지하는 구조로, 국내 수요 감소 속에서 새로운 투자처를 모색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알파경제 우소연 특파원(wsy0327@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