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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트로픽 로고.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시카고) 폴 리 특파원] 앤트로픽이 인도 IT 서비스 대기업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CS)와 손잡고 기업용 인공지능(AI) 도입 확대에 나선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양사는 TCS가 앤트로픽의 AI 모델을 고객사에 배포하는 전담 사업 조직을 신설하고, TCS가 신모델을 조기 접근해 전문성을 축적하는 내용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TCS는 직원 5만여 명에게 앤트로픽의 '클로드' AI 어시스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금융, 헬스케어, 통신, 항공 등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공동 솔루션을 개발한다. 앤트로픽은 앞서 인포시스와 협력했으며, 오픈AI는 인포시스와 HCL테크를 기업 배포 파트너로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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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CS). (사진=연합뉴스) |
이번 협력은 TCS의 주요 사업에도 확대된다. 영국 기반 생명·연금 사업부 딜리젠타 고객 서비스와 업무 자동화에 클로드를 활용하고, 디지털 학습 플랫폼 TCS iON은 앤트로픽 모델 관련 교육·자격 과정을 제공한다. TCS는 클로드 코드 생태계에 보험 심사, 대출 자문 도구 등도 기여할 계획이다.
앤트로픽은 인도를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보고 현지 사무소 개설과 인재 채용, IT 서비스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왔다.
AI 확산으로 인도 IT 서비스 산업의 성장성에 대한 의문이 커지는 가운데, 올해 들어 TCS와 인포시스 주가는 각각 약 34%, 31% 하락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hoondork1977@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