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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미국 IT 기업 마이크로소프트가 데이터 보관 정책을 둘러싼 우려로 직원들의 앤트로픽 인공지능(AI) 모델 사용을 제한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앤트로픽의 최신 AI 모델인 '클로드 페이블 5'의 데이터 보관 요건 변경과 관련해 법무팀이 검토에 들어가면서 내부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우려의 핵심은 고객 데이터와 기밀 정보 보호다.
마이크로소프트 법무팀이 내부 사용을 최종 승인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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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트로픽의 클로드. (사진=앤트로픽) |
앤트로픽은 전날 퍼블릭 버전의 '클로드 페이블 5'를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사이버 보안 등 위험 영역에서의 사용을 제한하는 안전장치를 갖췄으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과 분석 분야에서 성능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다만 앤트로픽의 정책에 따르면, 해당 모델에 입력된 프롬프트와 출력 결과는 신뢰·안전 목적상 30일간 보관된다. 또 사용 정책 위반으로 분류될 경우 최대 2년간 저장될 수 있다.
앤트로픽은 최근 미국 증시에 비공개로 기업공개(IPO)를 신청했다고 밝혔으며, 지난 5월 말 기업가치 9,650억 달러를 기준으로 650억 달러를 조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