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RNO.PA), 中 기술 협력 검토 중…희토류 없는 모터 기술 모색

신정훈 특파원 / 기사승인 : 2025-11-11 07: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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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본사.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바르셀로나) 신정훈 특파원] 프랑스 완성차 업체 르노가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는 차세대 전기차(EV) 모터 개발을 위해 중국 공급업체와 협의 중이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르노는 기존 영구자석 모터를 대체할 구리 기반 설계를 공동 개발하는 장기 기술 파트너십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기술은 이미 중국에서 시험 생산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희토류 광산. (사진=연합뉴스)

 

르노는 현재 프랑스 클레옹 공장에서 희토류가 필요 없는 권선형 동기모터를 생산 중이며, 이 새 협력을 통해 비용 절감과 대량 생산 모델 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논의는 중국이 미국과의 희토류 수출 제한을 완화한 직후 이뤄졌다. 

 

다만 중국은 최근 텅스텐과 안티몬 등 핵심 금속에 대한 새로운 수출 규제를 발표해 공급망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알파경제 신정훈 특파원(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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