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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AI와 고성능 컴퓨팅에 필수적인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개발을 위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와 SK하이닉스와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반도체 연구시설인 EPIC 센터의 창립 파트너로 참여해 차세대 메모리 칩 개발에 나선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EPIC 센터가 총 50억 달러 규모의 장기 투자 프로젝트로, 고객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 투자 규모가 단계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와 마이크론의 협력은 D램, 고대역폭메모리(HBM), 낸드플래시 기술 고도화에 초점을 맞춘다. SK하이닉스와의 협력은 차세대 D램과 HBM을 위한 소재 개선, 공정 통합, 3차원(3D) 첨단 패키징 기술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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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
앞서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2023년 EPIC 센터에 최대 40억 달러를 투자하고, 2026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발표는 오픈AI,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AI 인프라 구축이 가속화되며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나왔다. 이로 인해 공급은 빠듯해지고 가격은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세계 3대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은 수요 증가 속도를 따라가기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서는 올해 빅테크 기업들의 AI 인프라 투자 규모가 최소 6,3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주가는 435.88달러로 2.05% 상승 마감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