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NVDA.O), 중국발 AI 칩 주문 폭주에 '공급난'···TSMC에 긴급 증산 요청

김지선 특파원 / 기사승인 : 2026-01-02 07: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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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인공지능(AI) 하드웨어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업계 전반에 걸쳐 공급을 압박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강력한 중국 수요, 제한된 칩 생산 능력, 규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점점 더 큰 압박을 받고 있다.

 

31(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중국 기술 기업들의 H200 AI 칩에 대한 급증하는 주문을 맞추기 위해 TSMC에 생산량 증대를 촉구했다. 

 

엔비디아가 이미 추가 생산 착수를 요청했으며, 해당 물량은 2026년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중국 고객사들은 2026년 공급분으로 200만 개 이상의 H200 칩을 주문했으나, 현재 엔비디아가 확보한 물량은 70만 개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TSMC. (사진=TSMC)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는 AI 지출을 확대 중이며, 2026년까지 엔비디아 칩에 약 140억 달러를 할당할 계획이다.

 

엔비디아는 중국 수출용 H200 변종 칩 가격을 개당 약 2만7천 달러로 책정했으며, 가격은 물량 및 고객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중국 관련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는 월스트리트의 강력한 지지를 계속 받고 있다.

 

엔비디아는 지난 10월 시가총액 4조5천억 달러를 돌파한 최초의 기업이 됐으며, 애플과 마이크로소프등 등을 제쳤다.

 

주가는 0.55% 하락한 186.50달러로 마감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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