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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레인TPC, MBC ‘전지적 참견 시점’, KBS ‘1박 2일 시즌 4’)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이준이 2024년 한 해 동안 드라마, 예능,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종합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준은 올해 초 SBS 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 주연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죽음에서 돌아온 복수자 민도혁 역을 맡아 날카로운 액션과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어 JTBC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 출연해 로맨스 장르에서도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이준의 활약이 돋보였다. '전지적 참견 시점', '싱크로유', '놀라운 토요일' 등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뿐만 아니라, '짠남자'와 '1박 2일' 시즌 4에 고정 멤버로 합류하며 예능감을 과시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이준의 재치 있는 리액션과 입담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준의 다재다능한 면모는 MC 분야에서도 빛을 발했다. 그는 '2024 KBS 연예대상'의 MC로 선정되어 연말 시상식을 이끌 예정이다.
이찬원, 이영지와 함께 진행을 맡게 된 이준은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준은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오는 14일 프레인 빌라에서 열리는 '나눔(÷)마켓' 기부 행사의 특별 MC로 나서 따뜻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할 예정이다.
'2024 KBS 연예대상'은 12월 21일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생방송될 예정이다. 이준의 MC 데뷔와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상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