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글로벌 인기에 팬미팅 개최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6 07:51:08
  • -
  • +
  • 인쇄
주지훈 등 주연배우 참석... 시즌2 제작 여부 관심 집중

(사진=넷플릭스)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가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는 작품의 성공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보인다.

 

넷플릭스 투둠(Tudum)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증외상센터'는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1190만 시청 수를 기록하며 공개 10일 만에 글로벌 TV쇼 (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또한 국내에서는 2주 연속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넷플릭스는 "끝내주게 잘 살리는 천재의사의 메디컬 활약극,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도파민 충전 긴급 팬미팅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 행사에는 이도윤 감독을 비롯해 주지훈, 추영우, 하영, 윤경호, 정재광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할 예정이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공들여 준비 중"이라며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바쁜 스케줄 중에도 배우들이 기쁜 마음으로 참석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중증외상센터'는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 분)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재건하는 과정을 그린 의학 드라마다. 

 

작품의 인기와 함께 시즌2 제작에 대한 시청자들의 요청도 증가하고 있으나, 넷플릭스 측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주요기사

정승원, 첫 서울패션위크 참석… 패션계까지 섭렵2025.09.05
축구 대표팀, 미국전 앞두고 완전체 훈련 돌입2025.09.05
다저스 김혜성, 38일 만에 선발 출전했으나 무안타2025.09.05
뉴질랜드 교포 케빈 전, 챌린지 투어 첫 우승2025.09.05
우주소녀 다영, 9년 만에 솔로 데뷔2025.09.05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