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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클리즈 은행.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바클리즈가 인공지능(AI) 활용과 업무 오프쇼어링 확대를 추진하며 런던 내 일자리 감축에 나섰다.
런던에서 축소된 인력은 인도에서 새로 채용되며, 이 과정에서 AI 도구가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클리즈는 내부 광고·마케팅 조직에서 최대 50명을 감원하고, 관련 업무를 오는 8월 말까지 인도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C.S. 벤카타크리슈난 최고경영자(CEO)가 추진 중인 총 약 27억2300만 달러 규모 비용 절감 계획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캐너리워프 본사에서 근무 중인 약 20명 규모의 카피라이팅 팀은 전원 감축 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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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클리즈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
회사 측은 "카피라이팅 직무가 AI로 대체되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해당 역할은 인도로 이전되는 것"이라며 "AI는 인간의 역량을 보완하는 도구로 활용될 뿐"이라고 밝혔다.
바클리즈는 인도 내 신규 카피라이팅 조직이 기존 런던 조직보다 규모는 커질 수 있으나, 임금 수준 차이로 전체 인건비는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바클리즈는 인도에 3만 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다.
바클리즈 주가는 26.41달러로 3.65% 상승 마감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