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나면'서 유재석, 주지훈, 김희원과 함께 연예계 뒷이야기 나눠
유연석의 84년생 모임 언급에 유재석은 "현봉식 씨가 84년생인 것이 아직도 놀랍다"고 반응했다. 유연석은 "현봉식은 60대 연기까지 커버 가능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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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틈만나면')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연예계의 84년생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배우 유연석이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 출연해 이 모임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영된 '틈만나면'에서 유연석은 "작년에 84년생을 모아 모임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쌈디, SG워너비 김용준, 세븐, 이준혁, 현봉식, 기안84도 왔었다"고 구체적인 참석자 명단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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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틈만나면') |
이날 방송에는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배우 주지훈, 김희원이 '틈 친구'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재석은 김희원에 대해 "'런닝맨' 역대 최악의 게스트 중 한 명"이라며 농담을 던졌고, 김희원은 "지금 컨디션이 굉장히 좋다"고 화답했다.
주지훈은 자신의 취미인 바이크 드라이브에 대해 언급하며 "제주도에서 박성웅 형과 12시간 동안 술을 마신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또한 연예계 82년생 동기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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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틈만나면') |
이날 방송은 연예인들의 솔직한 모습과 뒷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친근감을 전달했다. 특히 동년배 스타들의 모임 소식은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