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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MBC '라디오스타'가 27일 방송에서 MIT 출신 정치학자 김지윤을 비롯한 4명의 여성 게스트를 초대해 '언니 더 파워업' 특집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윤 박사는 이날 방송에서 미국 대통령직 인수인계 과정의 숨겨진 면모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특히 '대통령 이삿날'로 불리는 백악관 주인 교체 과정이 단 5시간 만에 이루어진다는 놀라운 사실을 전할 예정이다.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정치학 박사인 김지윤은 미국 정치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토니 블링컨 현 국무장관, 하버드대 마이클 샌델 교수 등 저명인사들과의 인터뷰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인터뷰 기술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김 박사는 "최근 미국 대선 이후 많은 방송 출연 요청을 받았지만 대부분 거절했다"며 '라디오스타' 출연을 선택한 이유를 밝힐 예정이다.
또한 그는 정치학자의 시각으로 '라디오스타' 4명의 MC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김지윤 외에도 가수 백지영과 송가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가 함께 출연한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영되며, MC들의 예리한 질문과 게스트들의 솔직한 답변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