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빽가, '푹다행'서 재치 넘치는 입담 과시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6 08: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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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 호텔 운영 멤버들 지켜보며 솔직한 반응으로 웃음 선사

(사진=MBC '푹쉬면다행이야')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인기 그룹 코요태의 멤버 빽가가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25일 오후 9시 방송된 '푹다행'에서 빽가는 붐, 김대호, 아일릿 민주와 함께 스튜디오를 찾아 토크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빽가는 무인도 호텔 운영에 나선 안정환,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의 모습을 지켜보며 솔직하고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빽가는 과거 '푹다행'에서 열정적으로 활약했던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을 보며 "저와 김종민 씨도 저 정도는 아닙니다"라고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이 전동 드릴 없이 평상을 만들려는 모습을 보고 "저걸 수동으로 하는 건"이라며 말을 흐려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특히 MC로만 활약했던 김성주가 평상을 번쩍 들며 예상치 못한 힘을 발휘하자, 빽가는 놀라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빽가는 아일릿 민주와의 상호작용에서도 재치를 발휘했다. 식사 재료로 거북손이 등장하자 "거북이 알죠? 거북이 손을 먹는 거예요"라며 장난을 쳐 아일릿 민주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빽가는 최근 코요태의 신곡 '사계'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사계'의 작사를 맡았으며, KBS2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를 통해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기도 했다. 앞으로도 빽가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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