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구조적인 실적 성장 국면에 본격 진입-유안타證

김혜실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1 08: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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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사옥 (사진 = CJ대한통운)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CJ대한통운이 올해 구조적인 실적 성장 국면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유안타증권은 11일 CJ대한통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한 3조 1771억원, 영업이익은 3.4% 증가한 1596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7%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2026년은 구조적인 실적 성장 국면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택배 부문은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 바탕으로 물동량 및 점유율 확대가 지속되는 가운데, 원가율 개선이 병행되며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지운 연구원은 "신LMD 물량 확대는 판가 높은 서비스 비중 증가에 따른 믹스 개선을 의미하며, 이에 따라 이익 개선 폭이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CL 부문은 신규 수주 확대와 운영 효율성 개선에 따른 매출, 이익 성장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며, 글로벌 부문은 포워딩 약세에도 불구하고 해외법인 중심의 실적 성장이 뒷받침될 것으로 기대했다.

CJ대한통운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최 연구원은 "주가는 쿠팡 사태, 대형마트 규제 완화 가능성 등으로 상승했으나, 2026년 예상 PBR은 0.6배로 과거 C커머스 한국 진출 시기나 팬데믹 당시 택배 물동량 급증 국면 대비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며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며, 목표주가를 17만원으로 상향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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