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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강사부홀딩스) |
[알파경제 = 김민영 기자] 강사부홀딩스(322.HK)의 지난해 하반기 실적이 시장 컨세서스에 부합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강사부홀딩스의 지난해 하반기 매출액은 398.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32.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9.3%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를 충족했다.
탑라인은 다소 부진했지만, 수익성 개선 흐름은 지속됐다는 평가다.
매출총이익률은 PET와 설탕 등 원자재 가격 안정화 및 제품 믹스 개선 기인해 35.2%(YoY 1.6%p, QoQ 0.7%p up)를 기록했다.
음료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2.7% 감소했다. RTD 차 매출은 경쟁 심화로 전년 대비 3.6%줄었다. 생수 및 주스 매출도 각각 전년 대비 6.1%와 17.4% 감소했다.
주스는 소비자의 건강 중시트렌드 영향이 지속되면서 매출 감소세가 확대되고 있다. 라면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 하반기 들어 점유율이 반등한 것으로 추산된다.
카테고리별로는 용기면 및 고급면 매출이 각각 전년 대비 1.1%와 6.4% 증가했다. 고급면은 신제품 ‘Special of the Special’ 판매 호조가 주효했다. 일반면은 전년 대비 6.2% 감소했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블룸버그컨센서스에 의하면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4%, 8% 내외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주요 고성장 채널인 간식점 및 창고형 할인점 커버리지를 적극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사측은 실제로 해당 채널의 맞춤화 제품 출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PET 관련 부자재는 상반기까지 충분한 재고가 확보된 것으로 추정된다. 상반기 내 비용 부담은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다.
현재 강사부홀딩스의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13배로 역사적 밴드 하단에서 거래 중이다.
심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부담은 제한적이나, 라면 점유율 및 하반기 원가 동향이 주가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