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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혼다자동차(7267.JP)의 분기 판매 볼륨이 감소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혼다자동차의 3분기 매출액은 5조 3430억 엔으로 전년 대비 3.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534억 엔으로 61.4% 감소를 기록했다. 판가 인상은 +577억 엔, 기타 비용 절감 +58억 엔 등은 긍정적이었으나, 판매 볼륨 감소 및 믹스가 악화했다는 평가다.
특히 전기차 충당금 평가손실은 -434억 엔, 관세 -1255억 엔 등으로 수익성은 부진했다. 자동차부문 매출액은 3.4조 엔으로 전년 대비 8.9% 줄고 영업손실은 934억 엔으로 적자로 전환했다.
영업이익률은 -2.7%, 판매량은 881만 대로 전년 대비 15.1% 감소를 기록하며 4개분기 연속 적자를 지속했다. 유럽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자동차 판매량 감소가 나타났다.
모터사이클부문 매출액은 1조 129억 엔으로 전년 대비 13.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782억 엔으로 1.4% 늘었다. 판매량은 568만 대로 10.7% 증가하며 호실적을 지속했다. 북미, 유럽 판매는 감소했으나 인도 브라질 등 글로벌 판매량이 늘었다.
하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모터사이클은 브라질, 인도 판매량 증가로 호실적을 지속했고, 자동차는 유럽 제외 전 지역 판매 감소로 4개분기 연속 적자를 보였다"며 "관세 영향 눈높이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나 자동차 수익성 회복 시점은 장기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혼다는 2026년 매출액 가이던스로 20.7조 엔(-4.6% y-y)에서 21.1조 엔(-2.7% y-y)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영업이익은 5500억 엔(-54.7% y-y, 영업이익률 2.7%) 유지했다.
아시아 자동차 사업의 경쟁 환경 악화로 인센티브 확대 필요성 및 기타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판매 가이던스는 기존 전망치를 유지했다.
연간 관세 전망치를 3850억 엔(연초 4500억 엔)에서 3100억 엔으로 하향 조정했으나, 북미 반도체 쇼티지로 인한 생산 차질 영향으로 수익성 가이던스는 유지했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