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 SNS 팔로우 논란에 해명과 사과

김다나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6 08: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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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종영 인터뷰서 "특별한 의도 없었다" 밝혀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배우 추영우가 최근 불거진 소셜 미디어 팔로우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추영우는 자신을 향한 높아진 관심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아직 꿈꾸는 것 같다. 신기하다"라고 소감을 밝히면서도 "너무 감사하지만 무섭기도 하다"고 털어놓았다.

 

'옥씨부인전'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연이은 성공으로 한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20대 배우로 부상한 추영우는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 활동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일부 팬들 사이에서 그가 노출 콘텐츠 제작자와 논란의 여지가 있는 래퍼들을 팔로우한 것에 대한 불편함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추영우는 "제가 릴스나 숏츠 같은 것에 평소에 관심이 많다"며 "그분들을 팔로우하고 취소를 안 한 것에 특별한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또한 "그것을 보시는 분들로 하여금 불편하게 했다면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제가 하는 말과 행동 모든 것에 신중을 기하고 책임감을 갖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급격히 높아진 인기에 대해 추영우는 "제가 아직 배워야 할 게 많고 알아야 할 게 많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제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책임져야 할 게 많다"고 인식하며, "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만큼, 말 하나하나 행동 하나하나에 더 신중을 기하려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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