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코퍼레이션, 본격적인 중국 시장 침투 시작

김혜실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2 08: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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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감성코퍼레이션)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감성코퍼레이션이 1분기 호실적이 예상된다. 올해에는 본격적인 중국 사업 확장으로 중국 매출 기여도가 상승할 전망이다 .

 

SK증권은 22일 감성코퍼레이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한 574 억원, 영업이익은 34.4% 증가한 9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했다. 

 

어패럴 탑라인 성장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와, 국내 대비 수익성이 높은 수출 매출 비중이 증가한 영향이다.

 

특히 올해부터 중국향 수출 실적의 기여도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 수출 매출액은 78억원을 기록해 어패럴 사업 내 비중이 3%에 불과했다. 하지만 올해는 중국 오프라인 매장 출점이 본격화됨에 따라 수출 매출액은 327억원을 기록해 매출 비중이 11%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은 홀세일 방식으로 현지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을 수출하면 즉시 매출로 인식한다. 현지 사업 운영과 관련 비용 지출이 파트너사인 비인러펀의 몫이기 때문에 감성코퍼레이션 입장에서는 현지 사업과 관련한 비용이 들지 않아 영업이익 기준 국내 사업 대비 수익성이 높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영업이익률은 19.4%로 전년 대비 1.1%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감성코퍼레이션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형권훈 연구원은 "국내 사업의 안정적인 이익 체력에 올해 중국 사업 실적이 실적의 상방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실적 잠재력에 비해 주가는 12MF PER 11배의 부담 없는 멀티플에 거래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EPS를 기존 대비 5.5% 상향 적용함에 따라 기존 7700원에서 8100원으로 상향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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