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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삼양식품이 곡물 가격 상승으로 인한 음식료 섹터 센티먼트 훼손에도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통해 경기방어주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KB증권은 4일 삼양식품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2% 증가한 7532억원, 영업이익은 48.6% 증가한 1784억원으로 시장 기대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23.7%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미국 북중미 월드컵 및 코스트코 행사 효과, 중국 내 재고 정상화 및 가품 이슈 완화, 동남아 성수기 진입 등이 맞물린 결과다.
3~5월 합산 한국 라면 수출 성장률은 32.7%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2분기 매출성장률은 1분기보다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 메인스트림 침투율이 상승하고 있고 영국 법인 설립 이후 유럽의 분기 매출 체력이 700억원대로 올라온 상황이다.
외형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1분기 말 주요 원재료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포장재 대체 수급 루트를 확보함에 따라 최근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마진 훼손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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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은애 연구원은 "음식료 산업은 흥행 브랜드를 만들기는 어렵지만 한번 흥행한 제품의 수명 주기가 길다"라며 "본격적인 브랜드 성장이 2020년대 초에 시작된 점을 감안할 때 불닭 브랜드는 스테디 단계에 진입해 향후에도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에 KB증권은 삼양식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5만원을 유지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