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리무진서비스'서 신곡 선보이며 음악 역량 과시

김다나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8 08: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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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Bad Luck'부터 르세라핌 커버까지 다채로운 무대 선사

(사진=KBS '리무진서비스')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가수 제이미(JAMIE)가 KBS '리무진서비스'에 출연해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17일 유튜브 채널 KBS Kpop을 통해 공개된 방송에서 제이미는 신곡 'Bad Luck'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이미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음악 여정에 대해 언급했다. "2년 동안 쉬어서 제자리를 찾기 위해 보컬 레슨을 받았다"며 "쉬기 전에도 무조건 레슨을 받았다. 배울 게 훨씬 더 많고 앞으로도 벽을 계속 부숴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는 아티스트로서의 끊임없는 자기 계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방송에서 제이미는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였다. 켈라니의 'Honey'를 2024년 버전으로 재해석한 무대와 르세라핌의 '1-800-hot-n-fun' 커버 무대를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

 

(사진=KBS '리무진서비스')

 

특히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이무진과의 듀엣 무대였다. 두 사람은 영화 '무파사: 라이온 킹'의 OST 'I Always Wanted A Brother'를 국내 최초로 듀엣 커버로 선보였다. 제이미의 폭발적인 보컬과 세밀한 감정 표현, 그리고 이무진과의 완벽한 호흡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10월 새 싱글 'Bad Luck'으로 컴백한 제이미는 이번 '리무진서비스' 출연을 통해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었다. 제이미 측은 향후 다양한 방송과 무대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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