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올해 신작 3개 출시..흥행 기대

이연우 / 기사승인 : 2023-02-02 08: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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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조이시티 홈페이지

 


[알파경제=이연우 기자] 조이시티(067000)가 올해 신작 3개를 출시할 예정이다.

신영증권 2일 조이시티에 대해 올해 출시 예정인 신작 3개의 흥행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조이시티는 ‘더킹오브파이터즈: 서바이벌 시티’와 ‘스타시드: 아스트리거’, ‘디즈니 나이츠 사가’를 출시할 예정이다.

‘더킹오브파이터즈’는 동사의 특장점인 SLG 모바일 게임으로 상반기 출시 예정이며, ‘스타시드’는 모바일 미소녀 서브컬쳐 게임으로 1차 CBT가 지난해 12월 진행되었고 상반기 2차 CBT와 하반기 정식 출시 예정이다. ‘디즈니 나이츠 사가’는 모바일 SLG 게임으로 현재 개발 완료 단계로 상반기 소프트 런칭 후 하반기 정식 출시된다. 

 

출처=신영증권

김혜령 신영증권 연구원은 "빌리빌리 사가 ‘스타시드’의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퍼블리싱을 담당하는데 빌리빌리가 중국 퍼블리셔이기 때문에 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특히 빌리빌리의 핵심 사업은 ACG(Anime, Comic, Game) 숏폼 플랫폼으로 해당 플랫폼을 이용해 서브컬쳐 게임 퍼블리싱에 특장점을 보유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빌리빌리는 ‘프린세스커넥트’를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한 바 있으며 ‘우마무스메’ 또한 퍼블리싱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즈니 나이츠 사가는 서구권을 타겟으로 한 모바일 SLG 게임으로 디즈니와 픽사의 향후 출시되는 IP를 포함한 모든 IP를 활용한다. 올해는 디즈니 100주년으로 마케팅 효과도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디즈나 나이츠 사가'는 조이시티의 캐시카우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동사는 서구권에서 성공적으로 디즈니 IP를 이용한 SLG 게임을 출시한 바 있고, 2017년에 출시한 디즈니 ‘캐리비안의 해적’은 3년 연속 매출액 500억원 이상을 달성한 조이시티의 캐시카우"라고 설명했다. 

 

알파경제 이연우 (nsella112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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