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이특, '더 콘서트 원픽' MC 발탁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5 08: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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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새 음악 오디션, 배우들의 가수 도전기 12월 첫 방영

 

(사진= JG STAR)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MBN의 새로운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더 콘서트 원픽'이 배우 오연서와 슈퍼주니어의 이특을 진행자로 선정했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5일 이 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오연서는 과거 '소년24'와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과 '겟잇뷰티' 등 뷰티 관련 예능에서 밝고 따뜻한 진행 스타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더 콘서트 원픽'에서는 배우들의 가수 도전기를 진심 어린 응원으로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특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시상식에서 보여준 순발력 있는 진행과 유쾌한 입담으로 이미 MC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K-POP 가수로서의 글로벌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가수에 도전하는 배우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MC 라인업 확정으로 '더 콘서트 원픽'은 유쾌하면서도 안정적인 진행과 함께 시각적으로도 조화로운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연서와 이특의 조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더 콘서트 원픽'은 국내 최초로 16명의 남자 배우들이 가수로 변신하는 과정을 담은 음악 예능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배우들의 숨겨진 음악적 재능과 끼를 발굴하고, 이들이 가수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또한 음악을 통한 소통과 즐거움을 전달하는 새로운 형식의 예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MBN은 '더 콘서트 원픽'의 첫 방송을 12월로 예정하고 있다. 배우들의 색다른 도전과 함께 오연서, 이특의 진행이 어우러져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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