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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라디오 스타')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MBC의 인기 토크쇼 '라디오스타'가 '2024 걸, 크러쉬' 특집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1일 방송될 이번 특집에는 배우 한다감, 탈북 요리 전문가 이순실, 배우 하연수, 그리고 가수 크러쉬가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 9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출연진들의 흥미로운 발언들이 화제를 모았다. 배우 한다감은 최근 자신의 미디어 출연이 시청률과 화제성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특히 MC 김구라를 '구 썸남'으로 언급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탈북 18년 차인 이순실은 이북 요리 전문가로서의 성공을 과시했다. 그는 음식 사업 1년 매출이 약 10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또한 예능계의 라이벌로 정지선 셰프를 지목하며 솔직한 발언을 예고했다.
'원조 꼬북걸'로 알려진 하연수는 최근 은퇴설에 휘말렸던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포털 사이트에서 자신의 프로필을 삭제한 것이 오해를 불러일으켰다고 설명하며, 현재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예계 데뷔 후 받은 러브콜에 대해 언급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유일한 남성 게스트인 가수 크러쉬는 OST 가수로서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그가 '걸 크러시' 게스트들 사이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였다.
'라디오스타'는 MC들의 예측불가한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끌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2024 걸, 크러쉬' 특집은 11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